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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레고클래식 레고정리 레고블록 아이취미

 

레고클래식
LEGO CLASSIC


레고블록을 생일마다 선물로 받아서
부족한 블록없이 가득한 중에도
상자가 갖고 싶어서 샀다는 바로 그것!

상자모양이 레고블록과 똑같아서,

정리함 그 자체로 시그니처가 있다고나할까?! 

 

하지만 아쉽게도 블록 그 자체는 정말 클래식이라는 이름이 딱 걸맞는 정도이다.

레고클래식 상자에 들은 블록 그 자체로는 아이가 원하는 창작물을 100%만들어 낼수는 없다.

그래도 클래식블록으로 다른 블록에서 부족한 것을 보강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때 필요한 것들이 있으므로,

혹시나 망설인다면 사라고 권하고 싶다.

 

또한,

블록놀이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이것저것 다 섞이게 마련이다.

이렇게 섞이다보면
원래 어디에 속해있던 블록인지 알 수 없다.


우리집은 레고프렌즈가 주를 이루는 중에
레고클래식 블록이 간간히 보인다.

제법 오랫동안 사용해서 이제는 클래식 블록이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도 헷갈린다.

레고는 그저 레고 상자들에 들어가 있다는 것.

정리에 최적화된 상자가 분명하다.
깊이가 깊어서 블록이 많이 들어간다.


 

레고클래식 상자에는
클래식 블록외에 약 2상자 분량이 더 들어간다.


따로 20L정리함이 따로 있으나, 약 10개 정도의 레고를 모으다보니

20L 정리함도 넘쳐났는데,

레고클래식은 2상자 분량이 더 들어가서

상자도 열일하는 중.



부족한 자리 덕분에
레고클래식이 빛을 발한다.

아이는 마음껏 풀어서 가지고 놀다가

늘어놓은 블록을 조로록 스윽 걷어서
노오란 레고 클래식 상자에 우르르
쏟으면 된다.

엄마, 이거 내일 아침까지 치우면 안돼!
그러면 니가 치울거니?

엄마의 정리를 도와주고,
아이 스스로 정리를 하도록 돕는
효자템이다.

특히나 자녀가 어리다면 레고클래식은 더욱 추천한다.

스스로 정리하는 힘을 키워줄 수 있고,

클래식 블록이 주는 확장성도 블록놀이의 완성도를 높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