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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풀무원 얄피만두 고기만두 추천👍 에어프라이어 OK 찐만두OK : 얇은 피 꽉찬 속 고기만구

만두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추천하는 레알 만두 얇피만두

 

사전에 말하자면,

''나는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건 정말 진심 레알...후...

그런데!!! 만두 후기라니! 만두라니!

만두를 좋아하지않는 사람도 놀랄만한 만두로써
약장수같지만 정말인걸

 

더 많이 쪘어야했어.

 

방학도 길고 코로나도 길다

삼식이에 추가하여, 간식 두끼까지 오식이가 되었다. 이제 무얼해먹이느냐는 질문에 멘탈이 나갈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 오식이들과 건강한 삶을 살려면,
잘 먹어야함+내 멘탈을 보호

오식이를 위한 찰떡 메뉴!
얄피만두!

한 봉지에 10개들이=1개 40g=1봉 400g

초점이 흐리지만 반투명 속살이 보임

 

냄새도 심하지않고,
무엇보다 물만두처럼 얇은 피에
특정 맛으로 향이 쎄지않다.

가끔 물만두라고 산 것이, 파만두인가? 싶은게 있었다.
이건 아님을 밝히고.


그리고 딱히 물만두라고 칭해둔 것도 아니다. 얇피만두는 자기가 고기만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정말 딱 고기만두이다.

갈비만두를 먹었을 때의 그런 시그니처가 있다. 갈비만두는 양념이 먼저 덤비지만, 얇피만두는 특정맛으로 정체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맛이 조화롭다.

촉촉하게 쪘더니, 겉이 반짝거리네

김이 모락모락 따끈할 때 한입먹으면, 끼니로도 훌륭하다.

에어프라이어 또는 튀김으로 해도 인기 만발이었을 듯한 만두피의 두께이다.

왜 이리도 얇은 만두피의 두께에 집착하는가하면 피가 두꺼운 만두는 중국만두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만두는 끼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아 물론 우리나라도 끼니에 먹기도 합니다만,

포만감을 위해서 피를 두껍게 만든다. 그래서 중간 간식으로 먹거나, 끼니에 곁들이는 정도로 먹기에는 음식이 꽤나 헤비하다.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으나, 그런 느낌을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얇피만두가 나는 더욱 좋다. 매우 추천 또 추천한다는 말씀.

 

얄피만두는 수제느낌이 남

이거 먹고 1+1행사 끝나기 전에 더 쟁이려고 더 샀다.
1+1=4,660원=20개

강제 혹은 선택적

만두로 한끼하기에 딱 좋다:)

 

코로나 집콕템으로 냉동실에 무엇을 넣어야하나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사세요.

두개사세요. 세개사세요. 원플러스원 하면 걍 쓱 업어오세요. 강추합니다.

 

만두 즐기지 않는 사람이 잘 먹는
얄피만두 추천


아, 얇피만두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