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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헬]온라인 개학 준비 원격수업 ▷ 양방향? 강의? 과제 제출?

4월 7일.
중고생 온라인 개학 준비의 하나로,
원격수업 파일럿 테스트가 있었다.
더불어,

★4월 14일 : 초·중·고 전학년 원격수업 파일럿테스트
가 있을 예정이다.

온라인 개학 준비는 교육부가 해야할 일,
각 가정에서 해야할 일로 나뉠 것이다.

교육부가 이렇게 말했다.

 

위와같이 선생님들께 전달했고,
선생님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화상수업, 출결체크, 토론수업, 과제제출 등 많은 난제가 있다.

학교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
과제수행 중심수업
학교장이 별도로 인정하는 수업
으로 운영형태를 나눌 예정이라고 한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려면

빵빵한 와이파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등

선생님은 물론이고,
학생들도 스마트 기기와 환경을 딱! 갖추고 있어야한다.

그런 환경이 안되는 사람은 어쩌라구요!
환경이 되고 안되고, 우리가 써야할 환경을 한번 보자.

구루미, 줌, 라인웍스, 행아웃

위의 네가지 프로그램을 주로 쓸거라고 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로 이해하면 되는데,
이것만 봐선
''오! 다양한 앱과 기능이 있구나!''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구루미 : 유료서비스, 중간에 끊어지고 튕기는 일이 잦다는 말이 있음.네트워크 환경의 영향은 차치하고도 유료서비스는 모든 학생에게 권하기 어려울 듯

: 화상회의 기능 있음. 최대 4명이 한계. 과제 확인까지 되지만, 저 4명의 한계는 교실에 적용하기 어렵지않을까?

라인웍스 : 이건 1:1 플래폼으로 알고 있음. 과제제출 또는 출석용으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추정

행아웃 : 이것도 출석 및 과제제출용으로 적합한듯

나와 선생님의 네트워크 환경이 좋아도
'' 교실 학생 전체와 화상수업은 쉽지않은 길''
이 될듯하다.

더하여, 초등은 쌍방향 수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과제 제출형, 콘텐츠 중심의 수업으로 방향을 잡은 듯하다.

클래스팅,e학습터,EBS온라인클래스

 

클래스팅

e학습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EBS온라인클래스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를 통하여 콘테츠를 제공하고,
과제를 제출하여 출석을 인정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학교마다 차이있음)

클래스팅은 앱을 깔고,
E학습터와 EBS온라인클래스는 웹페이지 이용을 할 수 있다.

아직은 본격적 개학이 아니라서
우왕좌왕 정도,
선생님들도 확인하고 재확인하지는 않는다.
온라인 개학 이 후의 풍경은 좀더 정신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한 건,
학교를 가지않더라도
학원가던 아이들은 갈 것이라는 것.
학원을 못 갈 상황이면 다른 온라인 클래스를 들을 것이라는 것.

교육부가 환경구축에,
선생님이 새 플랫폼 적응에 난리가 나면
가장 안타까운 건 돈이없어서, 부모님이 바빠서, 잘 몰라서,그 환경이 안 되는 많은 아이들.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모두가 보통의 생활을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